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B SAFE (문단 편집) == 반론과 재반론 == 음식물, 주류 반입 금지는 구단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실제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축구리그에서도 외부 음식물 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역시 예외는 아니며, 야구보다 일찍 실행한 [[K리그]] 팀들도 많다. 아래는 예시들. * 메이저리그의 경우 구단마다 다르지만 [[양키 스타디움]]처럼 물 한통 못들고 들어가게 막는 곳도 있지만 [[다저 스타디움]]처럼 예약을 하게 되면 음식물을 일정량까지 반입을 허용해주는 곳도 있다.[* 여담으로 미국은 경기장 입장 때 음식물 반입검사와 더불어 총기검사도 강력하게 하는 편이다.] 참고로 '''메이저리그는 음식물 반입 및 알콜 반입을 제한하고 경기장 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구장 내에서 소비하는 금액이 큰 편이다. 2013년 기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714425|4인기준 경기장에서 쓰는 금액이 입장료 포함해 23만원을 쓰는 것]]으로 밝혀졌고, 2014년 [[다저 스타디움]]은 1인당 경기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56달러(당시 기준 한화 약 5만 6천원)라고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7/2015032701258.html|기사]]. 강명호가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의 맥주 반입과 관련된 기사를 쓴 것도 참조.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0417n17048?mid=s1012&isq=6004|강명호ㅣ'맥주반입금지', 과연 꼼수일까…"문화적 차이!"]] * [[일본프로야구]]의 경우에도 음식물 반입과 관련해서는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주류 반입과 관련해서는 메이저리그와 비슷하다. [[도쿄돔]]의 경우에도 입장 시 KBO B SAFE 캠페인처럼 반입 금지품목으로 병류, 캔류 등을 언급하고 있으며, [[한신 고시엔 구장]]에는 아예 거기서 사먹어야 한다. * [[EPL]]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http://api.gamemeca.com/feature/view.php?gid=185108|QPR의 경우 음식물, 주류 반입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음식물, 주류 반입 금지다. [[http://maymereal.blog.me/20192110803|블로그 참조]]. [[아스날 FC]]의 경우에도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서형욱]] 축구해설 의원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의 물가를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할 정도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 [[분데스리가]]도 마찬가지. 이쪽은 일반 생수통도 들고 들어갈 수가 없다. 홈구단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특정 브랜드의 음식만 먹을 수 있기 때문. 구단 운영을 하나의 '''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 구단 수익을 늘리는 건 당연한 조치다. 특히나 KBO 리그는 모기업의 사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으며 심할 경우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 유니콘스]]처럼 해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KBO에서 SAFE 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구단의 자체 수익을 늘려서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자는 의도로 시행하는 것. 실제로 2015년 [[삼성 라이온즈]]가 [[제일기획]]으로 편입되면서 구단 운영비와 관련되어서 논란이 일면서 '''KBO 리그의 재정 자립'''이 팬들과 야구계의 주요 의제가 되었다. 2015년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등 구장 내 음식점을 확충하는 작업 등으로 구장 내에서 음식물을 구입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해당 캠페인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캠페인이 지속된다는 것은 절대 좋은 게 아니라고 봐야하는 게 사실 위에 써져있는 메이저리그, EPL 등의 사례는 그 나라 문화에 적절하게 맞춰져 만들어진 것이나 대한민국 야구장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는 말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이 캠페인 때문에 관중의 자유가 너무 제한된다. 응원 문화는 나날이 발달해가는데도 매출 때문에 응원도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다른 나라도 한다지만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역시 마찬가지.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시킬 거면 장내 매장 음식물의 퀄리티를 높일 생각부터 해야 한다.~~ B SAFE가 대한민국에 맞지 않다고 개선은 필수지만 [[갈라파고스화]]는 경계해야 한다.] 다만 한국 야구장내 음식물 퀄리티가 떨어져서 못 먹는다~~의 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완전 쓰레기~~라는 의견들도 종종 나오는 만큼, 야구장 내 음식물 퀄리티 향상에 신경을 써야 할 듯 하다. 위에 언급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경우에는 지자체의 협조와 구단들의 노력으로 음식물 퀄리티가 양호한 편이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 [[사직 야구장]] 등 일부 구장들은 음식물을 밖에서 조리해온 걸 그대로 써서 식은 채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편.[* 특히 이 두 구장에 오는 음식은 언제 만들어진 음식인지 모르기 때문에 위생에도 의심이 간다. 실제로 야구장 음식을 먹고 복통 등 탈이 났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이들 야구장의 공통점은 '''지자체가 구장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구단에게 구장 운영권이 없다)'''는 점이다. 구단이 직접 관리하는 구장의 경우 나름 퀄리티가 높은 편. 구장에 입주하는 가게들을 직접 선별하기 때문에 선별기준이 꽤나 까다롭다. ~~고로 잠실 야구장의 음식과 사직 야구장의 음식이 장내 음식 퀄리티계의 양대산맥을 이룬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룰은 다른 리그랑 비교하면서 음식, 맥주 수준은 비교 안한다 어차피 지자체가 구장 관리를 담당하면 구단의 자립도와도 별 상관없는 것 아닌가?~~ 문제는 이런 제한이 생기고부터 이 캠페인에 반대하며 관중들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고 응원가 저작인격권 사태까지 더해지며 야구의 전성기가 끝남은 물론 인기가 확실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캠페인이 시행된 2015년과 바로 전 시즌인 2014년 매진 건수가 거의 2배는 차이난다. 그리고 관중수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시즌 최다 관중팀도 관중이 줄어드는 추세에 이르렀다.] 사업체 문제를 차치하고 보면 사실 관중들 입장에서 구장 로컬룰로 응원도구를 막는 거부터가 불합리한데 가뜩이나 매점 음식의 퀄리티도 쓰레기 수준이고 그렇다고 또 외부 음식을 갖고 가자니 이것도 캠페인 때문에 제한되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KBO는 묵묵부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결국 이에 실망한 야구팬들이 떠나는 것이다. 2023년 시즌 기준으로 10개 구단 대다수는 주류를 제외하고는 위 그림에 나오는 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음식물 반입을 허용한 상태로, 관중들의 비판도 의식 했을 수 있겠으나 인근 상권의 압박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윗문단에 나온 사직구장 잠실구장 처럼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구장 음식이 맛이 없는 이유도 경기장 내 음식의 질을 내려서 일부러 나가 먹게 만들게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겠다는 이유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